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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BTL

초라한 민자시장…그나마 환경시설이 체면 유지 21일 포천 신평산단 공업용수공급 BTO 제3자공고·23일 파주 하수관거 BTL 고시 예정 올 들어 도로와 철도 등 굵직굵직한 민간투자사업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그나마 환경시설이 민자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시설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하나둘씩 주인을 찾아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산, 대구, 김해, 부산에 이어 포천과 파주의 환경시설 민자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날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위치한 신평 산단에 공업용수공급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수익형 민자사업(BTO)을 제3자공고했다. 이 사업은 하루 2만2000㎥의 용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총사업비와 운영비가 각각 289억원과 553억원이다. 최초제안자는 웅진아쿠에텍포천㈜으로 총평.. 더보기
하수관거 BTL 4건 경쟁구도 윤곽 단위사업별 2~4파전 예고 올해 신규 하수관거 BTL(임대형 민자사업) 4건의 경쟁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하수관거 BTL의 사전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소 2대1에서 최대 4대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위사업별로 보면 총사업비 455억2300만원 규모의 예천에 무려 4개 건설사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 금호산업과 한진중공업, 코오롱건설, 고려개발 등이 우선협상권 확보를 위한 도전장을 내밀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을 제외한 포항과 제주, 영주 등 3건은 나란히 2개사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934억4500만원으로 올해 하수관거 최대어인 포항은 현재 포스코건설과 SK건설, 금호산업 등이 대표사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SK건설과 .. 더보기
신규 하수관거 BTL 4건 일제히 고시 포항·예천·제주·영주 등…다음달 27일 사전등록 올해 신규 하수관거 BTL(임대형 민자사업) 4건이 본궤도에 올랐다. 1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포항과 예천, 제주, 영주 등 신규 하수관거 BTL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이 일제히 고시됐다. 단위사업별로 보면 포항이 총사업비 934억4500만원으로 가장 크며 △예천 455억2300만원 △제주 421억8900만원 △영주 407억600만원 순이다. 지자체의 위탁을 받아 평가를 실시하는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27일 사전등록을 거쳐 내년 2월 1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마감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에정이다. 이때 환경공단은 △건설계획 345점 △운영계획 135점 △공익성 40점 △정부지급금 480점 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박경남기자.. 더보기
하수관거 BTL 다음주 일제히 고시 포항·예천·제주·영주 등…수주경쟁 본격 점화 올해 신규 하수관거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다음주 일제히 고시된다. 4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포항과 예천, 제주, 영주 등 신규 하수관거 BTL 4건이 오는 12일께 동시 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 사업은 당초 지난달 고시될 예정이었지만 설계VE(설계성 검토)에 대한 협의가 다소 늦어지면서 한달가량 늦어지게 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하수관거 설계VE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협상 과정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환경공단은 전했다. 신규 사업의 총사업비를 살펴보면 포항이 934억4500만원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예천이 455억2300만원, 제주와 영주가 각각 421억8900만원, 407억600만원 순이다. 예천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은 총사업비가 한도액보다.. 더보기
군시설·학교 이어 이번엔 하수관거 이달 중 하수관거 BTL 첫 고시 군시설과 학교에 이어 하수관거가 BTL(임대형 민자사업) 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6일 한국환경공단과 업계에 따르면 건축을 중심으로 신규 BTL의 고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하수관거 BTL도 이르면 이달 중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수관거 BTL의 신규 물량은 △포항 △예천 △제주 △영주 등 4건, 2270억원 규모로 총 11건, 6355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포항이 960억원으로 가장 크며 예천과 제주가 각각 455억원과 434억원, 영주가 421억원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완료한 이들 사업은 심의와 지자체 의회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중순께 고시가 가능할 것으로 환경공.. 더보기
<2011 예산안> BTL 시장이 사라진다 내년 학교시설 8500억ㆍ하수관거 등 3700억 불과 3.5조보다 66% 줄어…대규모 사업 감소 영향 그동안 신규 시장으로 각광받았던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내년부터는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올해 BTL 총한도액은 학교시설 등 지자체 자체사업으로 1조1070억원 등 모두 3조5788억원에 달했지만, 내년에는 학교시설 8500억원을 포함해 1조2204억원으로 크게 감소한다. 올보다 65.9%가 줄어든 규모다. 대상사업별로는 학교시설 신ㆍ개축 8500억원, 하수관거 1725억원, 문화복합시설 423억원, 도서관 101억원, 공공보건의료시설 541억원, 노인의료복지시설 393억원, 예비한도액 176억원 등이다. 재정부는 군주거시설, 하수관거 등 전국적 대규모 사업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BTL 사업 수요가.. 더보기
부산,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 추진 낙동강 수질 개선·시 재정난 완화 부산시는 오염이 극심한 사상구 삼락천, 감전천 등 낙동강변 지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 재정난을 완화하기 위해 사상구와 북구의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에 BTL을 도입해 2017년까지 1,2단계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1단계는 사상구 감전·주례동 일원으로 민자 974억원을 투자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관로 83㎞(배수설비 1만 3천129개소)를 매설할 예정이다. 2단계는 사상구 나머지 지역과 북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민자 1천300억원을 투입해 관로 87㎞(배수설비 1만 8천92개소) 매설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분류식 하수관거 사업은 가정 화장실과 부엌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하도록 하는 시설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