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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교통

노면전차 또다시 논란 촉발 도의회 도시환경위, 관련 용역 예산 통과...최종 결과 주목 노면전차(트램)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행정감사 때부터 일관되게 문제를 제기해 온 노면전차 관련 용역비가 전액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현재 대로 예산안이 확정될 경우 경제성과 재정 여건, 현실성 등을 둘러싸고 또다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 민주당·노형동 갑)는 지난 6일 오후 2012년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과정에서 노면전차 관련 용역인 ‘도시철도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비’ 2억원을 원안대로 반영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우근민 지사가 공약한 노면전차 도입을 위해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문제는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이 신뢰.. 더보기
[제주] 도의회 "평택항 물류단지·노면전차 건설 현실성 없다" 제주도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노면전차(트램) 도입과 경기도 평택항 제주 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제주도의회가 이들 사업에 대해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거나 현실성이 없다며 부정적 견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내년에 48억원을 들여 경기도 평택항의 배후부지인 포승산업물류단지 내 부지 1만6000㎡를 임차해 9900㎡의 종합물류단지를 건립하는 내용의 제주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상정 보류했다. 종합물류단지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다른 지역에 종합물류단지를 신축하게 되면 서귀포항과 한림항 등 지역 항만의 물동량 감소로 관련 업계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던 평택항 제주 종합물류단지.. 더보기
제주에 노면전차 도입되나? 제주발전연구원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제시… 3개 노선 제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제주도가 현재의 대중교통을 대체할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면전차(TRAM)를 도입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주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제시된 노면전차는 경량전철 중 하나로 도로상에 부설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다.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기오염이 적고 교통체증과 주차난 등을 해소할 수 있어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인기다. 현재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세계 50개국 400여개 도시에서 운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에 노면전차가 도입될 경우 국제자유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고 관광객 유치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초기에 막대한 투자비용이 소요되고 운영비 또한 .. 더보기
광역단체장 핵심공약 줄줄이 ‘좌초’ 전국 광역단체장들의 핵심 선거공약들이 줄줄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지방의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토막났는가 하면 막대한 사업비를 조달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따르면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강원도가 내년도 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 예산으로 요청한 11억9700만원 가운데 5억4800만원을 삭감했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도 지역특화사업 예산 90억원 중 30억원을 잘랐다. 지역특화사업은 4년간 모두 1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프로젝트로 이광재 강원지사의 최대 공약사업이다. 우근민 제주지사가 약속한 노면전차(TRAM) 도입도 제동이 걸렸다. 제주도는 제주도의회가 막대한 사업비를 문제로 ‘다른 대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함에 따라 노면전차 대신 경전철과 모노레일을.. 더보기
제주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용역 본격 착수 노면전차, 바이모달 트램, 모노레일, 궤도승용차 시스템 등 검토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면전차(TRAM)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천수)는 30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팀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신교통수단 및 노선, 차량시스템 대안 설정, 최적안 선정, 최적노선의 건설.운영 기본계획 수립, 투자 및 재원조달 계획 수립, 사업추진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히 신교통수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고,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및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가능한 대안을 선정하게 되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차량시스템 선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 더보기
[제주] '노면전차(TRAM) 도입' 타당성 검증 시작 우근민 지사 핵심 공약… 연구용역사업자에 대진大, 내년 5월까지 보고서 받기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노면전차(TRAM) 도입에 앞서 경제성 등 타당성 검증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8일 '제주형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사업자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용역비는 1억4967만원으로, 내년 5월 6일까지 최종보고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신교통수단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운행하거나 운행예정인 노면전차, 경전철, 모노레일, 도로와 다른 교통로(수로, 항공로, 궤도)를 동시에 운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Bi-modal Tram) 등이 검토 대상이다. 이들 교통수단별 장단점과 특성, 운영방안을 파악해 신교통수단의 도입 타당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우근민.. 더보기
제주 노면전차 도입 타당성 조사 제주도가 노면전차(TRAM)와 경전철, 모노레일 가운데 어떤 것이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적합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다. 도는 이달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사업자를 선정, 내년 4월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토록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용역비는 1억 7000만원이다. 도는 용역을 통해 현재 국내외에서 운행하거나 운행 예정인 노면전차, 경전철, 모노레일, 바이모달 트램(Bi-modality Tram) 등 교통수단별 장·단점과 특성, 운영방안을 파악해 신교통수단의 도입 타당성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들어맞으면서 제주시 옛 도심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가능한지에 중점을 둬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선정할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