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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본격화 동대구역등 8곳 3조2636억규모 총사업비가 3조2636억원에 달하는 복합환승센터 개발 시범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작년말 복합환승센터 개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8개 역사의 관한 지자체들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 중으로 사업자 공모를 거쳐 오는 2013년말부터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동대구역(이하 사업비 5600억원) 및 부전역(4575억원), 광주송정역(5000억원), 울산역(3754억원), 익산역(4768억원), 대곡역(5554억원), 남춘천역(700억원), 동래역(2685억원) 등으로 이 중 동대구역(신세계)과 동래역(KT 컨소시엄)만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대곡역과 남춘천역은 아직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내년에 .. 더보기
민자 복합환승센터 ‘먹구름’ 상가 임대·주변 개발 분양 불투명 민자유치 방식으로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정부가 대규모 민자를 투입해 고밀도 복합개발 컨셉에 걸맞은 상업·문화·업무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청사진을 내놨지만 부동산경기 침체 탓에 민간투자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부가 지정한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8곳이 올 들어 본격화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올해 △동대구역 △익산역 △울산역 △송정역, 내년 △부전역 △동래역 △대곡역 △남춘천역 등으로 각 지자체들이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기본구상과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자유치를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사업비가 대상사업별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데다 고밀도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더보기
부산도시철도 '동래역 개발' 제3자 제안공고 부산교통공사가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부산교통공사는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에 참가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제3자 제안공고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5월 동래역사개발주식회사로부터 수익형민간투자(BTO) 방식의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그동안 사업타당성 용역과 공사내 민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으며, 다른 사업안을 받아보기 위해 이번에 제3자 제안공모를 하게 됐다. 제3자 제안공고 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로 1단계 사전적격심사와 2단계 사업제안서 평가를 통해 12월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2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범천동 청사 8층 회의실에서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설명회를 가진다. 동래역 복합환승센.. 더보기
철도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개발 본격화 국토부, 기본계획 확정 및 사업지 공모 서울 사당역 등 15개 환승역사가 2015년까지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제1차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2011~2015년)’을 확정,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계획의 핵심은 KTX역사, 공ㆍ항만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2개 이상의 교통망이 교차하는 환승거점을 복합환승센터로 지정, 개발하는 것이다.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기존 민자역사 개발과 유사하지만 민간사업자가 아니라 광역시도(코레일 등 공기업 등)가 주관해 개발수익보다 공공ㆍ환승기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게 차이점이다. 계획을 보면 향후 5년간 지자체별 복합환승센터 개발수요는 15곳, 사업비는 4조원에 달한다. 이는 국토부의 추정수요 및 사업비이며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