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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시설BTL

군시설 BTL 수주전 점화 평균 2∼3대1…선택과 집중 전략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막바지 물량 확보를 위한 수주전이 본격 점화됐다. 올해 고시 예정된 군시설 BTL 물량이 단 1건도 없는 데다 공공시장에서도 신규 건축공사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경쟁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몰아치기 고시된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경쟁구도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총사업비 1933억원으로 최대어인 화천·양구 관사 및 병영시설은 GS건설과 동부건설, 일신건영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BTL 시장에 진입을 노리는 대형건설사와 BTL 시장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중견건설사 간 대결구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산 관사 및 간부숙소(1131억원)는 금호산업과 서희건설, 포천·운천·연천 관사 및 간.. 더보기
군시설 BTL 우선협상자 선정 내년에 연말까지 잔여사업 7건 우선 고시 올해 신규 고시된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 주인의 윤곽이 내년에나 드러날 전망이다. 총 14건의 단위사업 중 고시를 마친 물량이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보다는 잔여사업 고시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고시된 사업은 파주·양주 병영시설을 비롯해 포천 병영시설, 이천 관사 및 간부숙소 등 7건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다음달 한달 동안 나머지 7건을 일제히 쏟아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고시를 기다리고 있는 단위사업을 살펴보면 총사업비가 2267억원에 달하는 화천·양구 관사·숙소·병영시설과 △포천·운천·연천 관사·숙소(2040억원) △계룡대 관사(1704억원).. 더보기
민간투자사업도 군시설이 대세 총 1조5000억원 규모…올해 14건 고시 예정 공공시장은 물론 민간투자시장에서도 군시설이 물량 공급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MRG(최소운영수입보장) 폐지 이후 수익형 민자사업(BTO)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군시설에 건설사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계획된 군시설 BTL은 총 1조5000억원 규모로 단위사업은 14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5건이 고시를 거쳐 주인을 찾아 나섰다. 파주·양주 관사 및 간부숙소는 대우건설과 경남기업, 일신건영의 경쟁구도로 전개되며 수원 관사 및 간부숙소는 롯데건설과 코오롱건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천 관사 및 간부숙소(500억원)는 대보건설과 KR산업, 남영건설, 신동아종합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이 출사표를 던.. 더보기
군시설 BTL 2~4파전 기업규모·실적에 따라 경쟁구도 형성 군시설 BTL(임대형 민자사업)을 둘러싼 경쟁구도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올 들어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내민 가운데 기업규모와 실적에 따라 경쟁구도가 뚜렷하게 나뉘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일 국방시설본부와 업계에 따르면 병영시설에 이어 관사 및 간부숙소 BTL에 대한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마감 결과 최소 2파전에서 최대 4파전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우선 총사업비가 983억원에 달하는 파주·양주 관사 및 간부숙소는 대우건설과 경남기업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미 PQ를 마감한 파주·양주 병영시설과 같이 군시설 BTL 시장에 진입하려는 대형사와 기존 시장을 지키려는 중견사 간 대결로 관심을 끈다. 총사업비 953억원 규모의 수원 관사 및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