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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터널

부산 산성터널 BTO 제3자공고 총 1944억원 규모…오는 2013년 준공 예정 부산 북구 화명동∼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부산 산성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제3자공고가 됐다. 부산광역시는 25일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을 적용한 산성터널 민자사업에 대한 제3자공고를 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추정사업비 1944억원 규모의 산성터널은 왕복 4차로, 총연장 5.54㎞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최초제안했다. 부산시는 다음달 24일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서류를 마감하고 내년 1월 24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를 거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산성터널이 준공되면 화명대교 등과 연계해 부산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외부 순환도로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남기자 knp@ 출처 : 건셜경제 2010-10-26 더보기
분주한 BTL…한산한 BTO BTL-고시·평가 잇따라, BTO-신규사업 마감 분위기 최근 들어 민간투자사업의 양대축인 BTL(임대형 민자사업)과 BTO(수익형 민자사업)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BTL은 4분기로 접어들면서 잇단 신규 고시와 평가로 분주한 반면 BTO는 제3자공고를 기다리고 있는 사업이 3건 정도에 불과해 한산한 분위기다. 우선 BTL은 얼마전 올해 건축분야 최대어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위과정시설의 주인을 가린 데 이어 이르면 이번주부터 대전, 대구, 경북 등 지역교육청의 학교시설에 대한 평가가 잇따라 진행된다. 또한 이달 말에는 포천, 파주·양주 병영시설, 이천 및 수원 관사 등 군시설도 사업계획서 마감을 거쳐 평가작업이 본격화된다. 단위사업별 평가는 물론 신규 고시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더보기
산성터널·포항 하수처리시설 제3자공고 임박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최초제안…천안경전철·제2외곽순환도로는 연기 부산 산성터널과 포항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주인찾기가 본격화한다. 11일 부산광역시와 포항시에 따르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의 이들 사업이 최근 제4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총사업비 1944억원 규모의 산성터널(5.5㎞)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제3자공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이 최초제안한 이 사업은 부산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외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만덕로, 오는 2013년 준공 예정인 화명대교 등과 연결돼 주요 간선도로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은 늦어도 이달 중으로 제3자공고를 내고 우선협상.. 더보기
부산 산성터널·포항 청하 하수시설 BTO 추진 부산 산성터널과 포항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류성걸 2차관 주재로 제4차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2개 사업을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은 터널 4.87㎞와 접속도로 0.7㎞ 등 총연장 5.54㎞로 부산시가 서부산과 동부산을 외부형 순환도로로 연결하려는 '부산동서연결도로' 사업의 핵심이다. 2013년 준공 예정인 화명대교 및 산성터널 접속도로와 연계해 부산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외부 순환 도로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연장 5.538km에 양방향 4차로 규모이며 사업비가 1944억원, 보상비는 108억원으로 추정됐다. 포항 청하·기계 하수처리시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