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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 사업

보금자리주택에 BTL(임대형) 민자방식 도입 정부, BTLㆍBTO(수익형) 혼합민자 기법 병행 예산 조기집행 등의 재정투자 확대책에 더해 정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계획도 눈에 띈다. 보금자리 국민임대주택에 BTL(임대형) 민자방식을 도입하고 표류하는 SOC민자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BTLㆍBTO(수익형) 혼합 민자방식 등의 정부ㆍ기업간 리스크 분담기법도 적용할 태세다.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실위험과 민간미분양 위험가중 논란이 지속된 보금자리주택에 BTL민자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임대 민자 방식은 2008년에 이미 검토된 적이 있지만 사업성 결여 등을 이유로 폐기됐고 적용사례도 없다. 반면 임대주택 건립 부담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LH 부채와 정부 재정지원 한계 등을 고려해 재정부가 재도입을 추진한다. 국고채 금리+가산율 정도의.. 더보기
증권사, BTL사업 '손 놨다' 2006년 증권사, BTL사업 의욕적 진출 금융위기 이후, 현재 증권사 대부분 '포기' 현재 BTL사업에서 대부분 증권사들이 손을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BTL사업투자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내놓고 있다. 증권사들은 10~20년 이상 장기프로젝트 대비 낮은 수익성, 은행보다 낮은 금리여력, 고객들의 수요감소, 자금 조달력, 금리 변동성이 부담됐다는 설명이다. BTL사업(Build-Transfer-Lease)이란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운영권은 정부가 소유하고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공한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지난 2006년 정부가 BTL사업을 활성화방안을 내놓자 당시 금융권은 정부의 '러브콜'에 응했다. 정부는 지난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