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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수처리

산성터널·포항 하수처리시설 제3자공고 임박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최초제안…천안경전철·제2외곽순환도로는 연기 부산 산성터널과 포항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주인찾기가 본격화한다. 11일 부산광역시와 포항시에 따르면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의 이들 사업이 최근 제4차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총사업비 1944억원 규모의 산성터널(5.5㎞)은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제3자공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이 최초제안한 이 사업은 부산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외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만덕로, 오는 2013년 준공 예정인 화명대교 등과 연결돼 주요 간선도로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은 늦어도 이달 중으로 제3자공고를 내고 우선협상.. 더보기
부산 산성터널·포항 청하 하수시설 BTO 추진 부산 산성터널과 포항 청하·기계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류성걸 2차관 주재로 제4차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2개 사업을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은 터널 4.87㎞와 접속도로 0.7㎞ 등 총연장 5.54㎞로 부산시가 서부산과 동부산을 외부형 순환도로로 연결하려는 '부산동서연결도로' 사업의 핵심이다. 2013년 준공 예정인 화명대교 및 산성터널 접속도로와 연계해 부산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외부 순환 도로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연장 5.538km에 양방향 4차로 규모이며 사업비가 1944억원, 보상비는 108억원으로 추정됐다. 포항 청하·기계 하수처리시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