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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기본계획변경

용산~강남간 신분당선 내년 하반기 착공 정부, 8721억원 들여 2018년 개통 용산~강남간 신분당선 내년 하반기 착공 정부, 8721억원 들여 2018년 개통 /민간투자 제도개선안도 병행 서울 용산역과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 복선전철이 내년에 첫삽을 뜬다. 정부는 26일 오후 열린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용산~강남간 7.7㎞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두산건설(25% 지분)을 주간사로 산업은행, 농협, 외환은행(각 15%), 정책금융공사(10%), 한국철도1호투융자회사(5%) 등이 참여한 새서울철도(주)가 맡는다. 용산역과 강남역을 잇는 7.7㎞ 구간(정거장 6개소)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8721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신분당선 정자~강남구간과.. 더보기
포항 생활폐기물 에너지시설 BTO로 추진 재정부, 화천ㆍ양구 군시설 등 4건 BTL로 시행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 시설사업이 BTO(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화천ㆍ양구관사 및 병영시설 등 군시설사업 4건은 BTL(임대형 민자사업)을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류성걸 제2차관 주재로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 시설사업은 기존 매립장이 2016년 포화에 이르는 데 따른 사업으로, 발전시설과 연계해 BTO방식으로 공고하기로 했다. 제안 총사업비 1680억원(보상비 98억원 별도)으로 하루 500톤 규모의 폐기물연료화시설과 하루 270톤 규모의 전용보일러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재정부는 이 사업을 제3자공고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 내년 4월에 착공해 2014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