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공청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GTX 3개노선 13조원 투입 KOTI, 국고지원 등 고려… 민자개발 제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 방안이 경기도에서 제안한 3개 노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사업비는 13조원(2009년 설계가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사업방식은 민자개발이 제안됐다. 요금은 도에서 제안한 3000원 고정운임이 아닌 10㎞ 기준 1800원 기본요금에 ㎞당 40원씩이 추가되는 수정안이 제시됐다. 하지만 도에서 주장해온 3개 노선 동시착공은 정부 재정확보 등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단계별 착공 등과 비교하는 수준으로 검토, 최종 결정을 유보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KOTI)는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GTX 타당성 조사 공청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공개하고, 연말까지 최종 대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TX 건설계획은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