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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 2호선 ‘지하 + 고가’ 혼합형 되나 건설방식 내년 3월까지 확정 2015년 하계 U대회 이후 착공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이후 착공해 2022년까지 총 연장 41.7㎞의 확대 순환선으로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광주역~첨단지구~시청 구간 확대 순환선과 백운광장~효천역을 연결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 고시했다. 정거장(역) 44곳과 차량기지 2곳(효천역·유촌동)을 둔다. 총 사업비는 1조7394억원 규모로 국비 60%(1조436억원) 대 시비 40%(6958억원) 분담 구조다. 광주시는 지난해 2월 지상 고가 경전철 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확정해 국토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2호선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광주시청~상무지구~월드컵경기장~풍암지구~백운광.. 더보기
경전철, BRT 등 신교통수단 급부상 친환경, 속도 두 토끼 잡는다 녹색성장 분위기와 맞물려 교통 시스템의 패러다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도로를 대신해 신(新)교통수단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경전철에서 시작된 신교통수단의 새로운 발견은 BRT(Bus Rapid Transit),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 노면전차(트램), 자기부상열차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신교통수단으로 분류되는 이들 시스템은 △정시성 △친환경성 △안전성 △효율성 △이종성(Heterogeneity) 등의 특성을 지닌다. 목표한 시각에 정확히 도착하는 정시성은 바쁜 현대인들이 요구하는 교통 시스템에 부합하며 전기에너지의 사용, 저소음ㆍ저공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은 신교통수단의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