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민자사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민자시장 ‘갈수록 태산’ 씨마른 신규 사업…금융약정 체결도 상반기가 고비 올해 민간투자시장은 한마디로 ‘갈수록 태산’이다. 민자시장의 파이는 작년보다 더욱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뜯어고친 제도는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나마 지난해 말까지 이어진 금융약정 체결도 올 상반기가 고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암울한 상황이다.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BTO 도로와 철도 등 대형 사회기반시설(SOC)에 주로 적용된 수익형 민자사업(BTO)은 한 줄기 희망마저 사라진지 오래다. 특히 신규 사업이 씨가 마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도 BTO는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주인을 찾은 민자도로는 서울제물포터널과 포천∼화도고속도로 등 2건, 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