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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민자

GS건설, 환경BTO 첫 주간사 참여 프로젝트 ‘울산 자원회수시설’ 준공 GS건설은 지난달 31일 환경BTO 프로젝트 첫 주간사로 참여한 ‘울산광역시 자원회수시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에서 발주하고 GS건설외 3개 건설사, 재무적 투자자가 설립한 울산그린㈜이 민간투자제안방식(BTO: Build-Trsansfer-Operate)으로 진행한 이번 공사는 울산광역시 남구 성암동 일원에 1700억원을 투자해 일일 25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는 소각시설1기를 증설하고, 248만㎥ 규모의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매립시설, 여열이용설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서 울산광역시 자원회수시설은 기존 운영중인 하루 40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함께 총 일일 650톤의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됐다. 울산그린㈜는 울산광역시.. 더보기
초라한 민자시장…그나마 환경시설이 체면 유지 21일 포천 신평산단 공업용수공급 BTO 제3자공고·23일 파주 하수관거 BTL 고시 예정 올 들어 도로와 철도 등 굵직굵직한 민간투자사업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그나마 환경시설이 민자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시설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하나둘씩 주인을 찾아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산, 대구, 김해, 부산에 이어 포천과 파주의 환경시설 민자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날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위치한 신평 산단에 공업용수공급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수익형 민자사업(BTO)을 제3자공고했다. 이 사업은 하루 2만2000㎥의 용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총사업비와 운영비가 각각 289억원과 553억원이다. 최초제안자는 웅진아쿠에텍포천㈜으로 총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