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물포길 지하화사업 탄력받을까 양천구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 및 시의회 전달…“절반 이상이 조속한 사업 시행 원해” 서울시의회의 제동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제물포길 지하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경인고속도로 제물포길 지하화사업에 대한 구민의 여론조사 결과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역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2.8%가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쟁점사항인 차선수 변경과 관련해서, 31.8%만이 시의회가 주장한 6차선 변경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8.7%는 4차선으로 하되 지상도로 개발을 통한 개선방안추진을 선택했고, 14.1%는 4차선 원안 추진을 선택했다. 민자사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