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형건설 4社, 인도네시아 유료도로시장 도전장 GS건설 등 4개 대형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9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료도로(톨로드) 건설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국내 건설업계가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토목 민자(PPP)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것은 지난 98년 IMF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4사 컨소시엄은 인도네시아 유로도로 시행사업주로부터 지분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도 건설공사 중 톨게이트시스템 등의 건설사업관리(CM)컨설팅을 맡고, 준공 후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컨소시엄은 지난달 현지 실사팀을 파견, 교통량과 사업성을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위험도와 내부수익률(IRR)을 측정해 이달 중 현지업체와 본격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