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가스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 민자사업 건설사 관심 집중 금융조달 필수 사업 늘어…정부지원 의지도 높아 #.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인근의 가스전을 개발해 생산가스를 판매하고 화학플랜트를 건설·운영하는 수르길 프로젝트. 총 사업비가 40억달러에 달하는 민자개발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한국가스공사와 호남석유화학, STX에너지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50%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현재 최종 투자결정을 위해 가스가격을 협의 중이다. 개발도상국가를 중심으로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자사업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건설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해외민자사업 금융조달방안 설명회에 150여명의 건설사 관계자로 가득 찼다. 해외 민자사업에 대해 국내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도급형 해외 수주가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점차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