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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

대곡~소사 민자철도 올해 착공 가능할까 국회 절충안 놓고 해당 정부부처ㆍ지자체 해석 분분…“2016년 개통 위해선 하반기 착공해야” 올해 3월 착공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의 추진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새해 예산안 의결 과정에서 일반철도로 분류됐지만 지자체 비용부담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해당 정부부처들도 의결된 예산안을 놓고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어 올해 착공은 사실상 힘들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1일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대곡~소사 복선전철을 일반철도로 분류하되 사업비는 국고 90%, 해당 지자체 10%의 비율로 분담한다’는 부대의견을 적시했다. 그동안 철도의 성격을 놓고 광역이냐, 일반이냐 정부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국회가 일반으로 교통정리를 한 것이다... 더보기
소사~원시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착공 국토부, 대우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 소사~원시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착공 국토부, 대우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기 첫삽을 뜬다. 국토해양부는 21일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한화건설 등이 참여한 이레일(주)과 소사~원시 복선전철의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소사동과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23.3㎞의 복선전철(역사 12개소)은 1조5248억원의 민간투자비를 투입해 2016년 완공한 후 20년간 운영하는 BTL(임대형)민자 사업이다. 2008년 9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실시협약안에 대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재무투자자 모집이 난항을 겪으면서 2년 이상 착공이 늦어졌다. 국토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