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오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도권 민자도로, 저금리로 갈아탄다 서울~용인ㆍ서울~춘천ㆍ서수원~평택, 자금 재조달 나서… MRGㆍ통행료 인하 기대 정부와 건설사가 서울~용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알짜 민자도로 3곳의 자금 재조달에 들어갔다. 대출금리 부담을 낮춰 이익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용인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고속도로의 각 사업 시행사는 지난해 말 국토해양부에 ‘자금재조달’ 계획서를 제출했다. 맥쿼리, 국민은행, 신한은행이 각 도로별 자금재조달 주간사를 맡았다. 국토부는 6개월 내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검토를 거쳐 이익 배분 원칙을 세운 뒤 계획서 승인을 내게 된다. 이후 금융주간사는 변경된 실시협약에 따라 출자자를 변경하고 새 대주단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3건의 자금 재조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