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도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개발 본격화 국토부, 기본계획 확정 및 사업지 공모 서울 사당역 등 15개 환승역사가 2015년까지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제1차 복합환승센터 개발 기본계획(2011~2015년)’을 확정,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계획의 핵심은 KTX역사, 공ㆍ항만 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2개 이상의 교통망이 교차하는 환승거점을 복합환승센터로 지정, 개발하는 것이다.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기존 민자역사 개발과 유사하지만 민간사업자가 아니라 광역시도(코레일 등 공기업 등)가 주관해 개발수익보다 공공ㆍ환승기능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게 차이점이다. 계획을 보면 향후 5년간 지자체별 복합환승센터 개발수요는 15곳, 사업비는 4조원에 달한다. 이는 국토부의 추정수요 및 사업비이며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