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고속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행료 이중징수 왜 1년째 안고치나" 동대구IC∼동대구분기점 2.6㎞ 구간 300원 더 받아…운전자 "봉 취급 그만"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이하 대부고속도로)에 통행료 이중징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에도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민자 사업자가 1년 가까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운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국가(재정)고속도로와 민간투자고속도로 연결구간의 단거리 이용차량을 대상으로 기본요금과 최저요금이 이중으로 부과되고 있다"며 "고속도로 이용자 간 형평성 차원에서 통행료를 조정해 승인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이후 국토부는 통행료 조정을 위해 민간투자고속도로 사업자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벌였지만 지금까지 어떤 결론도 이끌어내지 못했다. 민간사업자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