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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승용차

제주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용역 본격 착수 노면전차, 바이모달 트램, 모노레일, 궤도승용차 시스템 등 검토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면전차(TRAM) 등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천수)는 30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신교통수단 도입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팀은 이번 용역을 통해 신교통수단 및 노선, 차량시스템 대안 설정, 최적안 선정, 최적노선의 건설.운영 기본계획 수립, 투자 및 재원조달 계획 수립, 사업추진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특히 신교통수단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고,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및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가능한 대안을 선정하게 되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차량시스템 선정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 더보기
경전철, BRT 등 신교통수단 급부상 친환경, 속도 두 토끼 잡는다 녹색성장 분위기와 맞물려 교통 시스템의 패러다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도로를 대신해 신(新)교통수단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경전철에서 시작된 신교통수단의 새로운 발견은 BRT(Bus Rapid Transit), AGT(Automated Guideway Transit), 노면전차(트램), 자기부상열차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신교통수단으로 분류되는 이들 시스템은 △정시성 △친환경성 △안전성 △효율성 △이종성(Heterogeneity) 등의 특성을 지닌다. 목표한 시각에 정확히 도착하는 정시성은 바쁜 현대인들이 요구하는 교통 시스템에 부합하며 전기에너지의 사용, 저소음ㆍ저공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은 신교통수단의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