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실노면전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라뱃길~강화도 노면전차 추진 논란 ㆍ인천시의회 제안에 시·수공 난색…시민단체 “또 하나의 토건사업” 비난 2조여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경인아라뱃길(경인운하) 관광·유람선이 텅텅 비어 운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1조원을 들여 강화도까지 연결하는 노면전차(트램)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또 하나의 토건사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아라뱃길 유람선 탑승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강화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난해 말 ‘아라뱃길∼강화도 연결 노면전차 도입 제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인천터미널∼김포 대명항∼초지대교∼강화읍까지 50㎞ 구간에 10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등 총 사업비는 1조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3600억)와 인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