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쿠웨이트ㆍ카타르 건설시장 적극 공략"
수주지원단, 12~18일 현지방문…신도시ㆍ해상교량 등 다각 지원 국토해양부가 해외건설 700억달러 초과 달성을 위해 전략국가인 쿠웨이트와 카타르에 대한 협력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국토부는 한만희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이달 12~18일(4박7일) 쿠웨이트와 카타르를 방문해 사상 최대 해외건설 수주 달성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딘다고 13일 밝혔다. 수주지원단에는 국토부, LH,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교통연구원, 철도시설공단, 인천공항공사 및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9개 현지지사가 참여한다. 쿠웨이트는 지난해 27억달러, 수주순위 8위를 차지했다. 올해와 내년에 걸쳐 부비얀섬 3단계 개발(20억달러), 메트로사업(220억달러), 움 알 하이만 하수도 사업(12억달러),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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