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산 확보된 GTX, 내년 착공 현실화되나? 수도권 최대 교통 호재로 꼽히는 광역급행철도(GTX)사업의 추진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말 GTX 용역비 예산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 50억 원은 시설사업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도서, 사전환경성검토, 문화재지표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에 투입된다. 6일 경기도와 국토해양위에 따르면 GTX 3개 노선의 용역비 50억원이 국비로 확보됐으며 사전준비를 통해 오는 2013년 착공, 2018년도 개통이 현실화될 수 있게 됐다. GTX 3개 노선은 일산~수서(동탄) 구간 46.2km를 비롯해 송도~청량리 48.7km, 의정부~금정 45.8km 등 총 140.7km다. 국토해양위 관계자는 "사업비는 일산~수서(동탄) 구간 4조6031억원, 송도~청량리 4조6337억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