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금보충약정(CDS), 폐지가 대세? 중소형 신재생민자 비롯 대형발전ㆍ지방도로 민자 등 新 분위기 감지 “사업주에 리스크 전가하는 자금보충약정(CDS), 폐지가 대세?” 국민은행은 최근 산업은행을 제치고 수주(금융자문ㆍ주선)한 대형 A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성 분석 절차에 돌입했다. 사업인ㆍ허가 등 절차와 병행 중인 가운데, 수익성 조사과정에서 결국 사업주에 독소조항인 CDS를 철폐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도의 사업성 분석평가 기법으로 투자자(대주단)가 리스크를 안고, 사업주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것이 내부의 확고한 방침”이라며 “결국 이같은 금융권의 자금조달방식이 선진 금융시장을 이끌고 건전한 민자시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자SOC 자금조달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기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