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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펀드

BTL 시장 자금조달 숨통 트인다 PF 상환자금→BTL로 이동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축됐던 BTL(임대형 민자사업) 시장의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상환자금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닌 BTL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가운데 BTL 펀드 조성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BTL의 단위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권이 BTL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 연말이 다가오면서 우선협상대상자가 속속 가려지는 신규 BTL에 투자하기 위한 BTL 전용 펀드 조성이 줄을 잇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850억원 규모의 ‘신한BNP 희망나눔 BTL 사모투자신탁 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오늘(23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펀드 출범을 위한 투자자.. 더보기
KB자산운용, 2350억원 규모 BTL 사모펀드 설립 KB자산운용이 2350억원 규모의 임대형 민자사업(BTL)방식 사모투자신탁펀드 운용을 맡는다. KB자산운용은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관투자가들을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BTL방식 사모투자펀드인 ‘KB희망나눔BTL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은행, KB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등 5개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하며, 총 모집액은 2350억원이다. 이 펀드는 최근 침체된 사회기반시설(SOC)의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앞으로 철도, 군주거시설, 하수관거정비, 문화복합시설, 초·중등 학교시설 등에 집중 투자된다.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게 된다. 펀드 존속기간은 27년이다.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BTL 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