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2세대 민간투자사업 뜬다 마리나·리조트·휴게시설 등 고급화 바람 민간투자시장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도로와 철도, 학교, 하수관거 등 전통적인 민간투자사업이 지고 마리나, 리조트, 휴게시설 등이 새로운 민간투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MRG(최소운영수입보장) 폐지 등으로 인해 SOC(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은 시들해지고 있는 반면 삶의 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민간투자상품의 성격도 해양 레저시설 등으로 고급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시장에 나온 민자상품들은 복선전철과 경전철, 도로, 학교 등이 대세를 이뤘다. 조단위의 대규모 사업인 대곡∼소사와 부전∼마산 복선전철을 비롯해 서부간선 지하도로, 신림선 경전철 등 토목공사와 학교, 문화집회시설 등의 건축공사에 한해 제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