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항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룬 림베신항 우리가 건설한다 국토부, 내년 하반기 BOT민자로 개발 아프리카 카메룬의 림베신항이 우리 손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9일 방한 중인 카메룬 공화국의 항만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림베신항 개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림베신항은 카메룬의 유일한 무역항인 두알라항의 서측 70㎞ 해안에 건설되는 대체항이며 아프리카 중서부의 허브항 역할을 할 예정이다. 1단계(5개 선석 3억6000만 달러), 2단계(4개 선석 2억6000만 달러), 3단계(2개 선석 1억8000만 달러)로 나눠 총 8억 달러를 투입해 컨테이너ㆍ벌크ㆍ일반부두 11개 선석을 건설하는 게 시행을 맡은 림베항개발회사의 청사진이다. 지난 6월28일 한ㆍ카메룬 정부간 개발계획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고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착수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