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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눈에 띠는 해외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는 영국 Round 3, 5000여개 설비 추가… 25GW급 전력 생산 덴마크 에너지 21, 2030년까지 4GW 설치… 전력 21% 충당 에너지 확보가 곧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 또한 대형 국책사업으로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국의 Round3, 덴마크의 에너지21 등이 국내서 진행하고 있는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과 유사한 예로 평가받고 있다. 코트라(Kotra)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서도 해상풍력발전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다. 2001년 Round 1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현재 Round 3에 접어들었다. Round 1은 영국 인근 해상에 총 1.5GW의 해상풍력발전 설비 13곳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Round 2는 2003년부터 총 6.0GW(15.. 더보기
논란 많은 ‘무주 풍력단지’ 없던 일로? 주민·환경단체 거센 반발에 산림청도 “국유림 사용 불가” 군, 주민협의 거쳐 다시 결정 전북 무주군 국유림 지역에 풍력발전기 21기를 조성하려던 사업이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에 더해 산림청 쪽의 반대에 막혀 전면 조정돼야 하게 됐다. 전북도는 2010년 무주 등 전북지역 8개 시·군에 2013년까지 5000억원(민자)을 투자해 모두 200㎿ 규모의 ‘동부권 육상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내놓았다. 먼저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 삼봉산 일대에 현대중공업 등 4개 기업이 민간자본 1000억원을 들여 모두 34.7㎿ 규모의 풍력발전기 21기를 세우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풍력발전기를 동부 산악권에 설치해 풍력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생태 훼손, 주민 소음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