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터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항 신항∼북항 물류동맥’ 천마산터널 첫삽 부산항 신항과 북항을 이어줄 항만배후 수송체계의 하나로 물류동맥 역할을 하게 될 ‘천마산터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4시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 밑 공영주차장 부지에서 ‘천마산터널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천마산터널은 신항에서 녹산ㆍ신호 산업단지를 거쳐 을숙도대교, 남항대교, 광안대로,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항만배후도로)의 일환으로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배후도로’ 구간(3.3㎞)에 건설된다. 총 사업비 2795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터널 1.2㎞, 지하차도 1.7㎞, 교량 0.4㎞를 포함해 폭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201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주)대우건설 외 3개사, 설계는 (주)동성엔지니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