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턴키발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형공사 입찰환경 변화 신호탄? 턴키 지자체 자체발주 파급력에 눈길 경상북도 신청사 건립공사는 지방자치단체 건설공사 발주 패턴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부터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도 지자체가 조달청을 통하지 않고 직접 입찰을 집행할 수 있게 되면서 경북도가 공사를 직접 발주했기 때문이다. 지자체 대형공사 발주물량이 급감했고 현재는 사례가 많지 않아 파급력이 크지 않지만, 앞으로 지자체 자체 발주가 확산되면 건설업계로서는 매우 중요한 입찰환경 변화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턴키입찰을 자체 발주하는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방침은 난이도 있는 공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경북도에서 자체 발주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이후 최저가낙찰제 공사도 자체 발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지자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