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요금 인상…민자발전시장 영향은 수익성 개선 ‘난망’ 정부가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하기로 하면서 민자발전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과 민간발전사업자의 전기판매요금이 직결되는 게 아닌 만큼 수익성 개선 효과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대기업용과 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각각 6.3%와 2.3%, 주택용은 2.0% 수준으로 인상된다. 에너지 다소비 구조 개선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기요금을 차등 인상하는 한편 생계형 취약 부문은 소폭 올려 저소득층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가 이같은 방안을 내놓으면서 민자발전시장의 활성화를 둘러싸고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민간발전사업자는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당장 나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