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투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형사 턴키공사 저가투찰 잇따라 GS건설 60%대 낙찰…수서~평택 4공구는 현산 품에 대형사간 올해 마지막 토목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 수주전으로 관심을 모은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건설공사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품에 돌아갔다. 하지만 이 공사 9공구에서 60%대의 저가 낙찰이 발생하면서 최근 지하철 건설공사에 이어 대형사들의 턴키 저가 수주가 반복됐다. 8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을 수서~평택 9공구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종합평가 결과 총 95.44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91.48점)을 제치고 이 공사를 수주했다. 하지만 GS건설 컨소시엄은 이 공사를 설계금액 대비 65.4%인 1576억5970만원에 따냈다. 이 공사의 설계심의에서 GS건설 팀은 9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