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대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4대강 부담, 도로 고사에 기댈 곳은 철도뿐 국토부, 내년 매머드급 철도사업 집행 모색 내년에 철도가 건설경기를 지탱하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4대강 완공 부담 속에 도로 등 신규 SOC사업이 급감할 분위기지만 철도 쪽에서는 원주~강릉, 원주~제천, 서해선 등 매머드급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런 방향의 내년도 철도예산안을 국회와 협의 중이다. 내년 착공예산이 반영될 신설 철도는 원주~강릉, 원주~제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등 3건이다. 원주~강릉과 서해선에 150억원씩, 원주~제천에 80억원의 착공예산을 놓고 국회와의 협상이 한창이며 최종 예산 규모에 따라 내년 착공 공구 수가 달라질 것이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원주~강릉은 내년 하반기 대안입찰과 최저가입찰로 나눠 집행하고 서해선도 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