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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

4대강 부담, 도로 고사에 기댈 곳은 철도뿐 국토부, 내년 매머드급 철도사업 집행 모색 내년에 철도가 건설경기를 지탱하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4대강 완공 부담 속에 도로 등 신규 SOC사업이 급감할 분위기지만 철도 쪽에서는 원주~강릉, 원주~제천, 서해선 등 매머드급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런 방향의 내년도 철도예산안을 국회와 협의 중이다. 내년 착공예산이 반영될 신설 철도는 원주~강릉, 원주~제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등 3건이다. 원주~강릉과 서해선에 150억원씩, 원주~제천에 80억원의 착공예산을 놓고 국회와의 협상이 한창이며 최종 예산 규모에 따라 내년 착공 공구 수가 달라질 것이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원주~강릉은 내년 하반기 대안입찰과 최저가입찰로 나눠 집행하고 서해선도 연.. 더보기
원주~강릉 복선 내년 초 착공 도 관련 내년 정부 예산안 3조8,357억원 확보… 올해 比 2.9% 증가 경춘선 복선전철·배후령 터널 내년말 완공 `확정' 폐광지역 개발사업비 등 국회 심의서 확보 `과제' 정부의 내년 예산안 분석 결과 원주~강릉 복선전철 내년 초 착공, 경춘선 복선전철 및 배후령터널 내년 말 완공이 확정됐다. 또 도 관련 정부예산안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지만 동서고속화철도, 폐광지역경제자립형 개발사업비 등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확보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29일 도는 2011년도 관련 정부예산을 3조8,357억원 규모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무리 단계인 경춘선 복선전철사업비가 올해보다 1,515억원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3조7,264억원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컨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