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터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지역 민자터널은 '혈세 먹는 하마' 통행차량 적어 한해 200억 안팎 적자분 보전 운영기간 12~25년 남아 수천억 지원 불가피 인천지역 민자터널 적자폭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부풀려진 통행차량 추정치를 보존하기 위해 해마다 수 백억원의 시민혈세가 지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올해 민자터널 운영 적자 분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해 204억7,800만원을 투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운영중인 문학산터널을 비롯해 2004년 7월 개통된 원적산터널, 2005년 7월 완공된 만월산터널 등 3곳의 민자터널이 있다. 시는 올해 이들 민자터널 가운데 문학산터널에는 57억7,100만원을, 원적산터널에는 64억500만원, 만월산터널에는 82억8,200만원을 각각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