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금융자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수 민자금융 자문시장 형성 멀지 않았다? 금융자문ㆍ주관용역, 동일 금융기관 지정 관행 변화 조짐 모 발전사업주, “은행이 금융자문? 기이한 행태다” “순수 민자 금융자문시장 형성 멀지 않았다?” 원활한 민자 자금조달을 위해 금융자문 및 주관용역을 같은 금융기관에 맡겨 진행해온 관행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융조달에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전문 금융자문사를 통해 ‘금융조달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일부 민자 사업자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 8일 금융 및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민자 사업주 사이에서 금융자문용역을 분리 발주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A그룹이 추진 중인 총사업비 2조원에 달하는 B발전 민자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그룹은 이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송부한 RFP(금융제안요청서)에도 ‘우선적으로 자문사를 선정하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