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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평택

대형사 턴키공사 저가투찰 잇따라 GS건설 60%대 낙찰…수서~평택 4공구는 현산 품에 대형사간 올해 마지막 토목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 수주전으로 관심을 모은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건설공사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품에 돌아갔다. 하지만 이 공사 9공구에서 60%대의 저가 낙찰이 발생하면서 최근 지하철 건설공사에 이어 대형사들의 턴키 저가 수주가 반복됐다. 8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을 수서~평택 9공구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종합평가 결과 총 95.44점을 획득해 경쟁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91.48점)을 제치고 이 공사를 수주했다. 하지만 GS건설 컨소시엄은 이 공사를 설계금액 대비 65.4%인 1576억5970만원에 따냈다. 이 공사의 설계심의에서 GS건설 팀은 92... 더보기
수도권고속철도 2014년 완공 추진 최저가 7개 공구 설계용역 진행…턴키 2개 공구도 시공사 선정 수도권고속철도인 수서∼평택 구간이 오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와 함께 동시 완공을 목표로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총연장 61.1㎞의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을 오는 2014년 호남고속철도와 동시 완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총 9개 공구 중 기타공사(설계후 시공 입찰)로 집행할 7개 공구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용역에 동시 착수했다. 또 최근 나머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의 4, 9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해 차질없이 공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 턴키공사는 신갈저수지 하부 및 단층대 통과구간(4공구, 상갈∼동탄 5.1㎞)과 현재 운행 중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