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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버스

경기·인천 수도권 지자체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 붐 ‘노면전차, 바이모달 트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륙양용버스, 위그선, 수상비행기….’ 수도권 자치단체들이 신개념 교통수단 도입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와 함께 교통서비스 개선, 관광수요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원, 경전철 대신 노면전철 경기 수원시는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면전차 또는 바이모달 트램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운행 구간은 ▲수원역~한일타운~성균관대역 ▲수원역~월드컵경기장~세류역 ▲수원역~수원화성~수원역 등으로 이어지는 3개 노선 중 한개다. 수원시는 처음에 경전철을 건설하려 했으나, 교각 설치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건설비용도 많이 드는 탓에 포기했다. 내년 3월쯤 새 교통수단과 최종 노선안 등을 담은 연.. 더보기
시화호 워터컴플렉스 이렇게 조성된다 ● 2011년까지 수륙양용버스, 요트 아카테미, 마리나 우선 조성 경기도가 제시한 시화호 워터컴플렉스 구축방안은 2011년 1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1698억원이다. 먼저 2011년에 추진되는 1단계는 신개념 운송수단인 수륙양용버스 도입과 요트아카데미 건설, 방아머리 마리나 조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륙양용버스는 송산그린시티와 시화호, MTV를 연결하는 관광 투어용으로 승차인원 50명에 육상속도는 최대 112㎞, 수상속도는 최대 8.3노트를 기록할 수 있는 기종이다. 이밖에 현재 추진 중인 마리나 계획에 따라 방아머리항에 마리나 시설을 도입해 시화호 내해와 외해를 연결하는 요트 중심지 조성방안도 포함돼 있다. 사업비는 총 578억원으로, 경기도는 1단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