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923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하철 턴키 또 60%대 낙찰 대림산업, 서울지하철 923공구 수주 대림산업이 서울지하철 9호선 마지막 구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최근 건설공사 물량난으로 경쟁이 과열되면서 턴키입찰에서 최저가공사보다 낮은 낙찰률이 나오는 상황이 반복됐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23공구 턴키(설계·시공일괄입찰) 설계평가에 이어 이날 가격개찰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지난 3일 설계평가에서는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87.76점을 받아 수위를 차지했고 대림 컨소시엄이 85.11점, 현대건설 컨소시엄 82.56점의 순이었다. 그런데 이날 조달청의 가격개찰과 가격점수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대림이 순위를 뒤집은 것이다. 대림은 예산액 대비 63.78%인 904억200만원을 투찰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