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메가리조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머드급 새만금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찬바람' 한화·한양 등 소수 업체만 의향서 제출 새만금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을 향한 건설업계의 시선이 싸늘하기만 하다. 19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건설사 중에서는 한화건설과 한양 등 소수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사업 참여를 검토해 오던 메이저건설사들은 모두 중도 포기해 투자열기가 여전히 냉랭한 모습이다.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이 사업이 대형건설사들로부터 외면당한 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민간사업자 모집 타이밍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판교 알파돔시티, 광교 비즈니스파크 등 시장성이 양호한 수도권에서 추진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