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곽순환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국 이후 처음으로 내년 신규 착공 도로 전무?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예산 확보 '빨간불'…무기한 연기 우려 건국 이후 처음으로 내년이 신규 착공 도로가 전무한 해로 기록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내년 신규 도로 건설 예산이 ‘제로’인 가운데 발주를 앞두고 있는 굵직한 도로공사들이 예산을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 무기한 연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5일 한국도로공사와 지방국토관리청, 업계 등에 따르면 신규 도로공사의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연내 발주가 불투명하게 됐다. 이달 중으로 일제히 입찰공고될 예정이었던 부산외곽순환도로는 내년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칫 발주가 물건너갈 위기에 놓이게 됐다. 조단위 규모의 부산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위해 현재 도공이 확보한 예산은 수십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안입찰로 진행되는 3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