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혼합방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기대반 우려반' 물량 확대 가능…구체적인 액션플랜이 관건 최근 정부가 내놓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둘러싸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새로운 사업추진방식 도입 등에 따라 물량 확대는 가능하겠지만 구체적인 액션 플랜 없이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민자사업의 추진방식을 다양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제시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임대형 민자사업(BTL) 혼합방식 △시설개량(Rehabilitate)사업 활성화 △해지시지급금 산정에 후순위채권 포함(내년 한시 적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BTO와 BTL의 혼합 방식과 시설개량사업 활성화는 그동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만큼 기대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