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업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말 썰렁한 민자업계 예년에는 일손 부족…올해는 일감 부족 민자업계가 여느해 보다 썰렁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예년 같았으면 이른바 ‘몰아치기’ 고시·공고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물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정작 올해는 일감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 작업이 진행 중인 민간투자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통틀어 10건 정도에 지나지 않고 있다. 매년 이맘때 유독 분주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나마 연말 민자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학교 BTL이 절반 가량인 5건 정도 평가를 남겨두고 있어 민자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말 △중일초 외 2교 △지난초 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