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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철도운영

‘철도운영 경쟁체제 도입’ 국민 70%가 찬성 사업자선정 속도 낼듯…대형건설사 관심도 고조 코레일이 독점하던 철도운영사업을 민간에 개방해 경쟁체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에 대해 국민 7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토해양부를 중심으로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철도운영사업에 대한 대형건설업계의 관심도 고조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철도운영 경쟁체제 도입’ 세미나에서 이 연구원 이재훈 철도정책기술본부장은 국민의 70%가 경쟁체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 본부장이 여론조사 전문기관과 함께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데 따르면 전체의 9.8%는 매우 찬성, 59.9%는 찬성하는 편이라고 답.. 더보기
또 하나의 먹튀, 철도요금이 불안합니다. 토건족 연구기관으로 전락 한국교통연구원... 한미 FTA로 공공성 더 위축될 둣 2014년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경부선 서울~금천 구간 선로용량의 한계로 열차운행 횟수를 늘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구간이 개통된다면 열차운행 횟수는 대폭 늘어날 것이다. 또한 서울역과는 거리가 멀어 항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던 강남지역 이용자를 상당수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KOTI)과 한나라당,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소위 '돈 되는 신규 고속철도 노선'을 민간자본에게 넘기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또한 한미FTA 날치기 통과로 인해 외국자본의 먹잇감이 될 처지에 놓였다. 한국교통연구원, 사실 왜곡으로 민간자본에 국민 혈세 퍼주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