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등산 518 m 전망타워 논란 전남도, 케이블카 설치도 추진 … 환경단체 “황당한 발상” 반발 전남도가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에 518m 높이의 초대형 전망타워와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립공원 승격 이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무등산 정상의 군부대와 방송·통신시설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환경단체들은 “황당한 발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남도는 7일 “광주 동·북구와 전남 담양·화순 일원 무등산 국립공원 안에 국비 2240억원을 포함, 총 3200억원을 들여 518m 높이의 전망타워를 늦어도 2017년까지 건립키로 하고 국가재정운영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무등산 전망타워 높이는 5·1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