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로봇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산 로봇랜드 '전면 재검토'…사업성 논란 휩싸여 ◈ 로봇랜드 뻥튀기 수요예측…'의혹투성이' 진보신당 여영국 의원(창원5)은 지난 2일 경남도의회 도정질문을 통해 "7,000억 원의 거금이 들어가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로봇랜드가 테마파크 조성사업인지, 로봇산업발전을 위한 공간인지 구분조차 안된다"며 사업 정체성이 모호함을 지적했다. 여 의원은 "모호한 개발 목적과 사업성 부족, 그리고 울트라 컨소시엄의 현실성없는 민자유치 계획으로 인해 개장 이후 대전시의 골칫덩이가 되어버린 제2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이 될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 의원은 먼저 로봇랜드의 수요 예측이 과다하게 뻥튀기 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여 의원이 지적한 용역보고서는 '공익시설 콘텐츠구축 용역 보고서'와 '마산로봇랜드 민자유치사업 타당성 검토 및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