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어떻게 되고 있나 경기 침체·민자유치 부진… 영일만 대교는 표류 중 물류비 절감·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반드시 필요 실현가능성 희박에 '우려'… 원점 재검토 불가피 경북 포항시 영일만대교 건설이 표류하고 있다. 경기 침체에다 복지예산 확대 등으로 민자유치가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포항 지역에서는 지역발전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영일만대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실현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동해고속도로는 부산 해운대에서 강원 속초까지 동해안을 따라 잇는 왕복 4~6차로의 고속도로로, 부산-울산과 강원 하조대-동해 구간이 개통돼 있다. 또 울산-남포항은 2014년, 동해-삼척은 2015년, 주문진-속초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이와 함께 영덕-흥해 구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