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시청 13분, 신분당선 뚫리나 서울시, 국토부·기재부와 협의 중 서울시가 신분당선을 서울 도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시청까지 30분, 강남역에서 서울시청까지 13분 만에 올 수 있게 된다. 이병한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13일 “용산까지 계획된 신분당선을 경복궁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분당선은 지난 10월 28일 정자역과 강남역을 잇는 1단계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2016년에는 광교신도시~정자역의 2단계 구간, 2018년에는 강남역~용산역의 3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강남역~용산역 구간의 동빙고역에서 도심 방향으로 나가는 북부 연장선(7.52㎞)을 추가로 건설한다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노선에는 녹사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