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연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 SOC 민간투자정책 이대로 안 된다 국토연, 국책기관으론 이례적 쓴소리 정부의 SOC 민간투자정책에 대해 국책 연구기관에서 이례적으로 쓴소리가 쏟아졌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 수익률 악화로 표류하는 민자사업을 정상화하려면 추가적 전략이 필요하며 그 핵심은 공정한 리스크 분담이란 지적이다. 국토연구원은 16일 ‘국토정책 브립(Brief)’에 게재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위험관리 전략(윤하중 연구위원)’이란 간이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했다. 새 정부 들어 건설교통 부문의 3대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중에서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언한 글은 사실상 처음이다. 윤하중 연구위원은 장기간에 걸쳐 숱한 리스크 속에 진행되는 민자사업의 관건은 민관간 상호협력을 통한 적정한 리스크 관리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