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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ㆍ방법 연내 확정 국토부, GTX 사업 추진 ‘청와대 인정설’은 사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추진노선 및 방법이 연내 확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GTX의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최적의 시행방안을 마련한 후 추진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런 방침의 원동력은 지난 2일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 당시 청와대가 경기도의 GTX를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며 국토부도 이날 “경기도의 해석대로 보면 된다”고 말해 GTX 사업추진을 이명박 대통령이 승인했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러나 동시착공, 노선연장 여부는 물론 시행주체에 대해서도 협의가 필요하므로 세부 사업일정을 재단하기는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국토부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GTX 타당성조사’ 결과에 .. 더보기
GTX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 수준이 관건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의사를 내비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향후 GTX의 추진속도는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의 수준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제시한 GTX의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가 원론적인 수준에 그칠 경우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민간사업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노선과 동시착공 여부, 역사 위치, 재원조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은 채 공청회를 마무리하면 추진일정은 더욱 늘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민간제안 이후 이미 1년을 넘게 끌어온 가운데 이번 타당성검토 용역에서도 시원스러운 결론을 내지 못하면 좀처럼 제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이에 따라 업계는 이번 공청회에서 .. 더보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기대감 '솔솔' 업계, 노선·동시착공·역사 위치 등에 촉각 이르면 다음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고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경기도가 제안한 GTX의 타당성검토 용역 결과를 다음주 중으로 열리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정부가 최근 GTX를 지자체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만큼 일단 사업 추진에는 파란불이 켜진 가운데 업계는 GTX의 노선과 동시착공 여부, 역사(驛舍) 위치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노선과 동시착공, 역사 위치 등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따라 수정제안 등을 서둘러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선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GTX의 노선은 경기도가 제시.. 더보기